[#개인회생][부산개인회생] 퇴직금으로 시작한 투자, 남은 빚 탕감 성공사례

개인회생 그 후

채무 사유: 퇴직 후 투자 실패로 인한 채무 

총 채무: 42,100,000원

월 소득: 240만원

월 상환금: 68만원

부산 개인회생 총 탕감률 75%

사건 개요

50대 중반의 박모 씨는 20년 넘게 다닌 제조업체에서 정년보다 조금 이르게 희망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된 노동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제2의 인생을 살아보자는 기대 속에서, 그동안 쌓은 퇴직금과 적금 일부를 소형 카페 창업과 주식 투자에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엔 인테리어부터 장비까지 열심히 준비했지만, 막상 영업을 시작하고 보니 입지나 상권에 대한 분석 부족으로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코로나 여파까지 겹치면서 수개월 만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주식 투자도 지인의 말을 믿고 들어갔던 비상장 기업은 상장 철회와 주가 급락으로 전 재산이 묶이게 되며 사실상 전 재산을 잃게 되었습니다.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시작한 카드 돌려막기와 마이너스 통장 사용은 결국 총 채무 4천만 원이 넘는 빚으로 불어났고, 이자 납부조차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박 씨는 더 늦기 전에 개인회생을 결심하고 법무법인 해든을 찾았습니다.

해든의 조력

1. 투자 실패의 경위를 현실감 있게 소명

김성돈 변호사는 박 씨의 채무 사유가 사치나 도박이 아닌, 퇴직 후 제2의 삶을 준비하던 과정에서의 실패한 경제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지인의 투자 권유로 인한 비상장주식 매수 내역, 폐업신고서, 사업자등록증 폐업일 등을 자료로 첨부하여 책임 있는 시도였음을 입증했습니다.

2. 안정적 소득구조 기반의 현실적 상환 계획안 마련

현재 박 씨는 지인의 소개로 중소기업 사무직에 재취업한 상태였으며, 월 소득 약 240만 원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법무법인 해든은 고정지출을 철저히 분석해 월 68만 원 상환안을 법원에 제출했고, 연령과 상황을 고려한 탄탄한 계획으로 신속한 개시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3. 고금리 이자 정리 및 부당 채권 방어

박 씨가 채무 초기에 이용한 일부 사금융 성격의 고금리 채권은 법정이자 초과 여부를 면밀히 분석하여 일부 채권은 제외되거나 원금만 인정되도록 유도했습니다.

또한 일부 채권자들의 중복 청구 및 추심제한기간 경과 부분은 철저히 반박하여 총 채무액의 현실화를 도왔습니다.

내용을 마치며

누구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인생 전체가 실패가 되는 건 아닙니다. 박 씨는 그 실패를 인정하고, 용기 내어 회생을 선택했기에 남은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총 4천2백만 원 중 75%인 약 3천1백만 원의 채무를 탕감받고, 이제는 월 68만 원씩 성실히 갚으며 다시 미래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채무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채무에서 도망치지 않고 해결하려는 용기가 진짜 책임감입니다.

법무법인 해든은 그 용기를 지지하며, 회생의 출발점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